출장문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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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5일 양평 집들이 감사했어요^^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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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정유진
작성일08-05-30 00:01 조회1,437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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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작스레 급하게 알아보는 바람에 친구 추천만 믿고 그냥 출장요리를 처음으로 하게 되서 오시기전까지 정말 걱정이 많았어요,..양이 적을까.음식이 부페음식같으면 어쩌나...등등 모두 기우였네요. 친구에게 고마워해야겠어요..
그날 넘 힘드셨죠? 멀리 양평까지 아침 9시넘어서 오셔서 저녁늦게 가셔서 정말 힘드셨을것같아요..그 덕분에 저희신랑은 이틀째 칭찬을 들었답니다.. 다들 너무 맛있었다구요...
그 고급스런 대하구이를 울부부가 못먹어봐서 아쉽지만 손님들이 넘 맛있게 드셔서 넘 뿌뜻했답니다..
육개장도 진짜 맛있어서 동네언니도 주고 냉동실에도 얼려놨어요..,첨 먹어본 팔보채, 굴튀김?도 맛있었구요. 가신후 저도 열심히 먹어봤지요...낚지볶음도 맛있어서 가신후 바로 다 비웠답니다. 특히 초밥 정성으로 아주 많이 만들어주셔서 다 먹느라 욕봤답니다..
저의 까다로운 부탁 다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. 요리사님뿐만 아니라 함께 오신 보조요리사님도 넘 친절하시고 솜씨도 좋으시고...제가 괜시리 바빠했더니 제 입에도 직접 음식도 넣어주시고.... 넘 가까와보였는지 오신분들이 친척인줄 알았나봐요.ㅎㅎ
돈 많이 벌어서 손님올때마다 요리사님 부르고 싶네요...그땐 제 대하구이 하나  꼭 숨겨두셔야해요~ㅎㅎ
건강하셔서 오랜 인연 맺고 싶네요..다시 한번 감사드려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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